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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기상청의 다급한 경고...역대급 폭우에 한계치 넘어섰다 [지금이뉴스] / YTN

2025-04-07 1,881 Dailymotion

미국 중서부와 남부에서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후 홍수 위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시간 6일 AP통신에 따르면 미 기상청(NWS)은 이날 플로리다와 앨라배마, 루이지애나, 아칸소, 미시간주 등에 홍수경보를 발령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이 지역의 폭우는 잦아들었지만, 주변 하천의 수위가 높아지면서 주민 거주지역이 침수될 위기에 처했습니다. <br /> <br />켄터키강의 수위는 이날 14m를 넘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인근 도시인 켄터키 프랭크퍼트의 홍수 방벽은 15.5m가 한계입니다. <br /> <br />프랭크퍼트시 당국은 주택과 상가를 보호하기 위해 모래주머니 방벽을 쌓고, 전기와 수도를 차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테네시주의 소도시 리브스는 이날 오비언강 범람으로 도시 전역이 물에 잠겼습니다. <br /> <br />켄터키 팰머스와 버틀러에는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폭우로 지난 2일 이후 최소 18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켄터키에서는 9살 소년이 등교 중 홍수에 휩쓸려 사망했고, 아칸소에서는 나무가 주택 위로 쓰러지면서 5살 소년이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학자들은 이번 폭우가 기온 상승과 불안정한 대기상태, 멕시코만에서 유입한 수증기가 결합한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기자 | 권영희 <br />제작 | 이미영 <br />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 <br />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40717004249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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